“저는 죽었을 거에요”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프리타(Preetha)*의 결정은 그녀의
생명을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 덕분에 그녀는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프리타는 고백했습니다. “내가 살든지 죽든지, 모든 것은 다 주님을 위함입니다.”
프리타(Preetha)는
구타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병원들은 그녀가 크리스천이라는 이유만으로 치료를 거부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오픈도어의 현지 파트너들은 그녀를 치료할 의료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프리타가 병원에서 깨어나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고통이었습니다. 그녀의
손가락에는 깊게 베인 상처들이 있었고 사방은 핏자국으로 가득했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천천히
그녀의 기억이 돌아옵니다. 술 취한 남자, 그리고 쇠로 된 막대기…
그녀 옆에 앉은 그녀의 어린 아들은 울부짖으며 묻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의사들이 우리가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엄마를 치료할 수 없대요.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죠?”
“우리는 너희들의 종교인 기독교가 이곳에 있는 것을 원치 않아~!”
프리타의 얼굴에는 눈물이 그치지 않고 흘렀습니다. ‘나는 이제 죽겠구나’ 하고 프리타는 생각했습니다.
신앙 때문에 공격을 받다.
프리타는 몇 년 전에 예수님을 영접했고 그녀의 남편 나빈(Navin)*은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프리타-나빈 부부의
새로운 신앙인 기독교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두 사람을 위협했고, 사역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사람들은 “기독교는 외국 종교이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 것은 ‘인도에 대항하는
것(Anti-Idian)’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이러한 위협은
결국 행동으로 이어졌습니다.
프리타와 나빈은 출석하는 교회의 비니타(Vinita)* 자매와 함께
기도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 무리의 남자들이 문을
밀치고 들어왔습니다. 얼마 뒤 무리의 남자들로 집이 가득 찼습니다. 이들
남성들에게 술냄새가 진동을 하였습니다. 남자 무리 중 우두머리 남성이 나빈의 셔츠를 움켜 잡으며, “우리는 너희들의 종교인 기독교가 이 곳에 있길 원치 않아~!”라고
소리쳤다.
나머지 다른 남자들은 눈에 띄는 것을 모조리 부수기 시작했고 심지어 비니타 자매의 갓난 아기 딸을 바닥에 던졌습니다. 프리타는 바닥의 아이를 얼른 들어올리려 했지만, 무리 중에 한 남성이
프리타를 붙잡고, 손에 든 쇠뭉치로 그녀의 머리를 내려쳤습니다. 프리타는
이를 제지해 보려고 손을 들어 보았지만, 곧 모든 것이 어둡게 변했습니다.
기도와 후원으로 구출되다.
그녀가 처음 방문했던 병원은 그녀를 공격했던 이들의 압박 때문에 치료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오픈도어 현지 파트너들은 다른 병원을 찾았고 그녀의 치료비를 지불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후원과 기도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프리타 자매는
“오픈도어 현지 파트너들이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저는
죽었을 거예요.”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프리타 자매가 당한 공격은 이들 가족만을 향한 단순 폭력 사건이 아닙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인도 내 기독교 박해 폭력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극단주의자들은 폭력과 증오를
조장하기 위해 거짓 선동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극단주의자들의 목표는 인도 내에 힌두교가 아닌 모든
종교를 몰아내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오픈도어 현지 파트너들은 프리타 자매와
같은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에게 영적 공급과 현실적 필요를 제공할 수 있으며, 전세계 교회들이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을 기억하고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프리타 자매는 “하나님뿐만 아니라, 저희를
도와 주신 하나님의 사람들, 여러분 모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안전을 위해 이름은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l 프리타의
치유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그녀의 손은 회복이 불가능한 영구 손상을 입었습니다.
l 프리타 자매를
공격한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변화시키시도록 기도해주세요.
l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으로부터 기독교인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l 인도
내 오픈도어의 현지 파트너들이 도움이 가장 시급한 현지 기독교인들과 잘 접촉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