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 구호활동 상황보고서 2, 2023년 2월6일
2023년 2월 6일 이른 아침 4시 17분에 진도 7.8의 대지진이 터키와 시리아를 강타했습니다. 건물 전체가 무너져 2,300명 이상이 사망했고(아마도 그 수는 증가할 것임) 5,000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이 숫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진으로 건물이 파손되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없습니다. 심한 여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집에 들어가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시리아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교회와 기독교 공동체의 필요와 그 규모를 오픈도어에서 점검해보았습니다. 발견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리아
알레포와 라타키아 사람들은 하룻밤을 묵을 안전한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교회는 문을 열었고 사람들은 이제 그곳에서 잘 곳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교회 수, 수혜자 수는 알 수 없지만 그 모든 사람들도 음식을 받게 됩니다. 쉼터와 음식은 모두 우리가 자금을 지원합니다. 라타키아에서는 3개의 교회가 희생자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소식통에 따르면 그 중 한 교회에서는 약 1000명이 피난처를 찾았고, 다른 교회에서는 약 200명, 또 다른 교회에서는 약 15명이었습니다. 알레포에서는 또 다른 3개의 교회/희망 센터가 쉼터, 음식, 물 및 기타 기본적인 필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그러한 교회들의 구호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픈도어가 비교적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7년동안 시리아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교회에 세운 ‘희망의 센터’가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튀르키예
일부 이란 기독교인들은 터키를 강타한 지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아다나에는 아이와 집을 잃은 터키 기독교인 가족이 한 명 있습니다. 그곳의 지역 교회는 그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수 있었고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현재 필요한 것은 보호소가 아니라 히터, 담요, 침낭이며 이것이 우리 파트너와 지역 교회가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속될 여진에 대한 공포가 너무 커서 사람들은 패닉에 빠져 있습니다.
긴급 지원으로 우리는 지진 피해자, 집이 파손된 사람들, 집/아파트에서 잠을 자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교회를 즉시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또한 그러한 사람들에게 식량 배급을 지원할 것입니다. 우리는 트라우마 치료도 중요하다고 확인했기 때문에 트라우마 치료 고문을 참여시킬 것입니다.
오픈도어는 지역 파트너 조직을 통해 기존 지역 파트너인 교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특히 알레포의 교회 지도자들로 구성된 초기 조정 그룹을 구성했습니다. 우리가 교회를 통해 일하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다른 지역에서도 이루어질 것이며 가능한 한 빨리 이루어질 것입니다.
지진 발생 후 첫날의 유동적인 상황으로 재해 규모에 대한 적절한 상황을 요약하기가 어렵습니다. 최대한 빨리 기본적인 구호를 얻을 수 있도록 공급업체와 적극적으로 연결하겠습니다. 우리는 잘 연결되고 자리를 잡았지만 부족한 것이 많기 때문에 어려움을 예상합니다.
모든 직원은
안전하며 첫날 밤 안전한 장소에서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국내 인터넷 연결 상태가 좋지 않아 사람들은
지진의 여파를 많이 겪고 있습니다.
시리아와
튀르키예에 우리의 사랑을 보내기 원합니다.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이 지역을 위해 한국 교회가 힘을 합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원합니다.
당신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세기의 강진, 중동의 기독교인을 후원해 주세요.
세기의 재앙, 튀르키예 지진은 터키와 시리아 북서부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천
명이 죽었고 교회는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죽는 줄 알았어요.” 시리아 알렙포의 오픈도어 파트너 이브라임 나자르는 이렇게
현장 상황을 전합니다. “우리는 아직 충격에 휩싸여 있어요. 집도, 가게도, 음식도 없어요. 사람들은 정말 고통 받고 있습니다.”
Open Doors 파트너 교회는 그들이 직면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들은 긴급한 지원을 하기 위해 $100,000가 즉시 필요합니다.
바로 지금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l 5만원이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해 받는 기독교인에게 중요한 음식, 의복 및 담요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l 3만원이면, 신자들에게 트라우마 지원과 박해에서 치유 상담을 받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l 그리고 7만원은 두 명의 취약한 신자가 필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63-099071-02-101 예금주: 김성태
후원문의 02-596-3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