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모술 국내난민 어린이 합창단의 성탄축하

-모술에서 IS를 피해 쿠르드 자치구 도시, 아르빌에서 지내는 어린이들

아래 오픈도어본부 기사원문 링크 들어가시면 사진과 동영상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 ▶ https://opendoorsinternational.exposure.co/i-pray-there-will-be-no-terrorists-so-we-can-live-in-peace?more=true 아래는 내용 번역입니다 :

11살 소년은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원할까요? 최신 컴퓨터 게임? 강아지? 7년 전 가족들과 자칭 이슬람국가(IS) 모술에서부터 탈출한 이후 이라크 아르빌에서 살아온 파크리 소년은 아닐 거에요.

그는 "이 세상에 테러리스트가 없어지고 평화롭게 살 수 있기를 기도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아이와 같은 이라크 어린이들의 소망이 올해 모두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여러분의 도움과 기도가 그들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교회는 설렘과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17명의 8~12세 아이들이 이 시리아정교회 앞에 서서 크리스마스 노래를 부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악보를 만지작거립니다. 다른 아이들은 자카리아 신부가 배 모양의 현악기인 '우드'로 하는 리허설을 열심히 듣습니다.

트리, 성탄 말구유, 깜박이는 불빛, 음악 - 모든 것이 다른 크리스마스들과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그러한 이 성탄예배와 교회에 관한 어떤 것들은 좀 다릅니다. 벽은 폼코어 알루미늄 패널로, 보통 공장이나 창고에서나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 아이들은 지금 아르빌에서 살고 있지만, 이 아이들의 고향은 멀리 떨어져 있고, 이 중 몇몇은 거의 기억하지 못합니다. 서쪽으로 80km 떨어진 이라크 모술로 돌아가기 위해 자카리아 신부는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모술은 여전히 너무 위험하고, 현재로선 되돌릴 수 없는 과격한 이슬람 세력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이들과 가족들과 함께 아르빌에 남아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겁니다. 이번이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7번째 해입니다.

노래가 시작됩니다...

노래가 끝난 후,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때의 가장 큰 소원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그들의 대답은 그들이 자라온 세계가 어떤 세계인지 나타냅니다. 10살인 삼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기를 바래요."라고 말했습니다. 디마(9)는 “이라크에 있는 우리 교회를 지켜달라고 주님께 기도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리디아(10)와 마리나(8)는 세상에 사는 다른 아이들처럼 사랑과 평화 속에서 살고 싶어 합니다.

오픈도어 지역 파트너들은 IS가 처음 아르빌에 도착한 이후 긴급구조 및 아동 친화적인 공간을 먼저 갖추고, 이후 트라우마 치유, 교육, 부모들의 소규모 창업 지원 등, IS를 탈출할 수밖에 없었던 아동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여러분의 후원과 기도가 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또한 오픈도어는 이라크의 교회가 아이들에게 '기독교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휴일을 이용한 주일학교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찬양을 부르고, 예수님이 말하셨던 아람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통 시리아어를 배웁니다. 이 아이들이 성경 이야기를 배우고, '내 책 동아리'라는 뜻의 '키타비Kitabi 동아리'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린이 성경을 받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오픈도어에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합창단 어린이 중에서 마크(10)는 "모술에 있는 우리 교회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언젠가 그의 소원이 이루어질지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마크(10)와 같은 아이들이 자기 믿음 속에서 계속 성장하고, 미래가 어떻게 되든 간에, 하나님을 믿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각 사진 위로 마우스를 가져가서 성가대원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들어 보세요:

MERRY CHRISTMAS! 메리 크리스마스! 

이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주세요. 하나님께서 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이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이들이 진정으로 '임마누엘'(하나님이 항상 그들과 함께 계신다)을 알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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